목포시-전남신용보증재단, ‘청년창업자 금융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목포시-전남신용보증재단, ‘청년창업자 금융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9.01.29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공 창업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
<사진제공=목포시>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목포시는 지난 28일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형천)과 ‘청년창업자 금융(종잣돈)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목포시가 1억 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 10억 원을 보증해,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에게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 및 5년 이하 청년창업자로 사업자 및 주민등록 주소가 목포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창업자금은 1인당 30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을 하며, 보증기간은 5년이내 매월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균둥 분할 상환이고(이자만 지급하는 거치 기간은 최장 1년이내) 100% 전액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한다.

자금지원 관련 문의는 목포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로 하면 된다.

한편, 목포시는 청년들이 직업 등의 문제로 인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과 취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시정의 최대 현안이다. 특히, 청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열정에 보탬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