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 있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세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으로, 중 ‧ 고교 입학시 교복비 25만원을 지원한다.
또, 학자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셋째아 부터 공납금 전액을, 대학생의 경우 넷째아 부터 학기당 15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교복지원 구비서류는 신청인 신분증, 통장사본 각 1부이며, 학자금은 추가로 대학 합격통지서 또는 재학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
다른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사업으로 지원받는 경우 중복지원 하지 않으며, 2018년에 지원받은 대상자도 계속 지원받으려면 재신청해야 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2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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