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예산 1순위로 농업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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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예산 1순위로 농업예산 편성”
  • 양재삼
  • 승인 2014.03.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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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전남도지사 후보, 보성농민회 정기대의원대회 참석
 
이성수(44) 통합진보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24일(월) 보성시장 상가2층에서 열린 보성농민회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후보는 “전남은 농도이다. 전남의 농업이 살아야 한국농업이 살수 있고 한국농업이 살아야 이후 통일을 대비할수 있다”며 “이런 책임감에 기초해 ▲전남 예산의 1순위로 농업예산을 편성할 것이며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의 전남형인 ▲주요농산물 최저가격보장조례 제정에 앞장 설 것이며 그 내용대로 집행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여성농민들에 대해 복지카드 지원 등 구체적으로 농민들 피부에 와 닿는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최근 양파 값 폭락과 쌀시장 전면개방 걱정에 농민들 얼굴에 근심걱정이 가득하다” 며 “쌀시장 전면개방 막아내고 농산물 생산비 보장으로 농민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마음껏 생업에 나설 수 있도록 농민들과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 자신도 농민의 아들”이라며 “농업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 누가있겠냐”며 모든 것에 우선해 우리 농민들에게 닥친 현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노동자 농어민이 살기 좋은 전남, 새로운 전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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