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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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 최용남 기자
  • 승인 2019.01.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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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 주민 대상
<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최용남 기자=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혈관팔팔 관절팔팔’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취약지역으로 분류된 마을 4곳의 경로당에서 오는 4월까지 관절염, 뇌졸중 등 만성퇴행성질환 관리법과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법 등을 교육한다.

건강 체조, 요가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관리를 위한 한의약 식이체험,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본 교육에 앞서 진행되는 기초검사와 사상체질 검사를 바탕으로 개인별 체질에 맞는 한의약 만성질환관리 교육, 한의약 양생법 교육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추운 날씨에 의료취약 주민들의 건강이 특히 염려된다” 며 “개인별 체질에 맞춘 프로그램인 만큼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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