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신학기를 맞아 상담 필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위기상황별·맞춤형 상담주간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상담주간에는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순회상담 계획 수립 및 지역상담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행복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의 상담욕구 파악 및 간이 심리검사를 제공한다.
또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기 초 집중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상시 운영하며, 영광경찰서 및 지역 상담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위기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야간상담(3.21.~3.27)에는 위기징후 발견 학생·학부모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이 밖에도 진로탐색(Holland), 학습검사(MLST)등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내방상담, Wee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상담 및 상담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관수 교육장은 “맞춤식 상담 강화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위기 상황을 사전 예방하여 부적응 학생 및 중도탈락학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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