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광양에서 열려
상태바
「2014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광양에서 열려
  • 김선영
  • 승인 2014.03.26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27일 개막…4월 7일까지 12일간 56개팀 참가
 
「2014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12일간 56개팀(초등부 18, 중등부 19, 고등부 13, 대학부 6)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공설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며 광양시, 광양시체육회, 광양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KD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광양시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2014년 여자축구의 시즌 첫 대회로 겨우내 전지훈련 등을 통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되는데, 리그전의 승자 및 결정 방식은 초등부는 승 3점, 무 1점, 패 0점으로 하고, 순위 결정은 승점-승자승-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중․고․대학부는 승 3점, 무 1점, 패 0점으로 하고, 순위 결정은 승점-득실차-승자승-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광양공설운동장에서 대학부, 공설 인조A․B구장에서 고등부, 마동A․B구장에서 중등부, 구)환경사업소 운동장, 송죽구장에서 초등부 경기가 펼쳐진다.
 
광양시는 선수단 및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광양공설운동장 등 7개 경기장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방문객을 안내하고, 숙박·음식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지도 등 손님맞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선수단을 환영하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현수막 게첨, 경기응원, 대회 홍보 등 광양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축구 명문도시로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참가 선수가 부상 없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