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오명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8일 '2019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직원 간담회'를 오전11시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여성의 날'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장미꽃과 선물을 전달한 후 "광주시교육청 본청도 여성 비율이 절반 정도 된다" 며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여성존중의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다행히도 (업무 현장에서) 남녀차별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면서 "(교육청에 여직원 휴게소만 있으니) 남직원 휴게소를 만들어야 된다"고 답해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여성과 동료에 대한 배려와 차별없는 공직 문화 정착으로, 여성의 사회적 자존감이 높아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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