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사례중심의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연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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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사례중심의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연수’실시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9.03.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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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모색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모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담양 소재 전남교육연수원에서 1권역(담양, 곡성, 화순, 영광, 장성, 영암, 함평, 나주 등 8개 시·군) 225명을 대상으로 ‘2019. 사례중심의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은 인사 및 노무관리 업무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업무량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로만 해왔던 그동안의 교육대상 을 공립 유․초․중․특수학교 및 사립학교 업무담당자로 범위를 확대했다.

김평훈 학교지원과장은“그동안 학교현장에서 교육공무직 관련 업무는 힘들고 어려운 일로 인식됐다”며 “이번 연수는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사립학교 업무담당자는“사립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 업무 관련 교육 기회를 주어 고맙다”며“근로기준법이 개정되고, 매년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바뀌어 인사·노무 관리가 힘들었는데 이번 연수가 향후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오는 25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2권역(목포, 무안, 신안, 완도, 진도, 해남, 장흥, 강진 등 8개 시·군, 총 261명), 28일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3권역(여수, 광양, 고흥, 순천, 구례, 보성 등 6개 시·군, 총 291명), 29일 나주공공도서관에서 교육지원청(학교지원센터 포함, 총 40명) 업무담당자 연수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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