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발전협의회, 1분기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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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발전협의회, 1분기 정례회 개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3.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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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및 정보 공유 시간 가져
<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광양시발전협의회 및 지역사회안전협의회(회장 정현복 광양시장)를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1분기 정례회를 갖고 지역현안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회장인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박상우 광양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조정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원 광양보건대학교총장, 김기훈 광양세관장, 이시우 포스코광양제철소장, 정정수 NH농협은행광양시지부장, 허광양 중마고등학교장,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 박영제 한국전력공사광양지사장 등 8명의 신임 기관·단체장님을 소개하고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광양시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청년취업자 주거지 지원사업 ▲어촌뉴딜300 사업 ▲2019. 생활환경 숲 조성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백운산 치유의 숲(치유센터) 조성 ▲백운산 자연휴양림 숲 유치원 운영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사업 확대 등 시 전반적인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구했다.

또, ▲세풍산단 외국인투자지역 확대지정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학교 폭력 근절 종합대책 추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 ▲제한적 공동학구제 통학 편의지원 ▲금연·절주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대학교남부학술림 산림교육사업 계획 등 기관별 현안사항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광양 경제 제2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더 큰 광양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2019 대학입시에서 지역 학생들이 명문대학에 340여 명이 합격하는 등 꾸준한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는데 대해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박상우 광양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방범용 CCTV 설치로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는 감소하고 강력범죄 검거률은 증가하였음을 홍보했다.

또한, 대중교통안심귀가서비스 및 안심산행서비스 시행 등 범죄안전지수 1등급 달성 안전도시 구축에 기관들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조정자 광양교육장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는 명품교육도시로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학생들이 우리 지역 내에서 진로·취업할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학교장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정홍 광양대대장은 “4월 8일부터 4월 10일 지역 안보를 위해 실시예정인 연대전술훈련평가에 시민들의 이해와 각 기관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호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장은 “전문산림교육기관 지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숲 체험교육과 청소년 진로탐색 캠프 운영, 산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봉순 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장은 “의료시장의 건전성 및 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무장 병원 및 면대약국을 조사 단속할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광양시 발전협의회는 시 현안과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안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정례회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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