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도포면,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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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도포면,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3.27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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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60세대에게 전달
<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 도포면은 지난 26일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여해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친환경 황토밭에서 자란 알타리 무 등 채소로 손수 담근 알타리김치와 멸치꽈리볶음, 얼가리김치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60세대에게 직접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하는데 불편한 곳은 없는지 안부살피기를 병행하여 몸으로 체감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협의체에서는 반찬나누기 봉사가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게 하고 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지난해 1회 실시하였던 것을 금년에는 2회로 늘려 상·하반기에 실시하기로 했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영농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협의체 위원들이 다함께 참여해 정성스레 반찬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까지 하면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며 “우리 모두가 크고 작은 일에 정성껏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도포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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