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부터 4일 시청 시민홀…상품 전시, 무상교부, 체험장 운영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재사용 보조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 보조기기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기부 또는 반환받은 기립훈련기, 전동휠체어 등 보조기기 34점을 수리·세척해 전시하고, 체험장 운영과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보조기기에 대하여 관심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든지 방문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보조기기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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