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오명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일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에서 유·초·중등학교 및 소속기관 교육통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교육기본통계조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이번 교육통계조사는 4월1일 기준으로 학교개황, 학생현황, 교직원현황 등 88개 항목을 조사하며, 통계 조사로 수집된 내용들은 교육 행정 및 교육 현안 문제 해결 등 제반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통계입력 지침서 설명, 질의응답, 시스템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2019년 교육통계 조사는 신뢰도 제고를 위한 조사항목 및 지침정비, 다른 시스템과의 연계 프로세스 개선 및 안정화, 조사환경 변화에 따른 지원체제 구축 등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신봉호 교육자치과장은 “교육정책 수립과 교육연구 활동에 기초가 되는 통계조사의 생명은 정확성이므로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통계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자료가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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