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2019.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자 연수’ 실시
상태바
화순교육지원청, ‘2019.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자 연수’ 실시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9.04.10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중 학교별 학력 업무 담당자 대상
<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뉴스깜] 최병양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학생들의 출발선 평등과 기초기본능력 책임교육을 위한 ‘2019.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지난 9일 초․ 중 학교별 학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공한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 사용자 매뉴얼'을 교재로 활용해 시스템의 소개, 활용 콘텐츠 안내, 구체적인 학생 관리 및 지도방법 등을 안내했다. 각 학교에서는 시스템 활용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진단검사 미도달 학생 현황을 파악하였고, 학생 맞춤형 지도 대책을 수립하고 학교 자율적으로 향상도 평가를 실행하여 학생들의 학력을 관리할 예정이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시스템 사용자 연수와 함께 청에서 추진하는 기초 학력 관련 사업을 안내하여 홍보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시스템에서 내려 받아 활용하는 보충학습・지도자료‘늘품이’교재를 연수 때 전시하여 학교에서 필요로 하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이양초 박정희 교사는 “학생 관리 위주의 연수도 효과적이었으나 기초학력과 담당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 지도자료를 청에서 지원해준 점이 참 좋았다. 신념을 갖고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도하여 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연수 소감을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은 2019학년도에도 기초학력향상을 위해 1~2학년 담임교사 연수,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수업 공개, 전문적학습공동체 등의 지원으로 학생이 미래의 한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길러주고자 노력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