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옥선 후보, “순천 신도심 철탑철거 환영”
상태바
손옥선 후보, “순천 신도심 철탑철거 환영”
  • 정정희
  • 승인 2014.03.28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심 송전탑 철거로 고압전선으로 위협됐던 주민건강생활권 보장
   
순천시 사선거구(왕조1동/서면)에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손옥선 예비후보(現 순천시의원)가 28일 논평을 통해 순천 신도심내를 관통하는 고압전선로의 지중화작업 완료 및 변전소 옥내화 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순천신도심을 관통하는 고압철로 22기 철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손옥선 의원은 “1937년 일제강점기 시절 건설된 순천변전소로부터 순천과 여수, 광양지역으로 전력을 공급해 왔던 송전탑이 지중화 작업을 통해 철거된 것은 주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가다듬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지중화로 인해 철거되는 고압 철탑은 총 22기로 변전소에서 광양방면 10기, 여수방면 8기, 승주방면 4기로 15만4,000볼트 고압 송전선이 지나고 있어 그동안 주민들의 건강에 위협요소가 되어 왔으며, 송전로 주변의 건축행위 제한 등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왔다.
 
손옥선 의원은 “송전탑이 철거되면 도시미관이 개선될 뿐 아니라 그동안 고도제한으로 묶여 있던 제한도 풀리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연말까지 철탑 제거가 완료되면 신도심 지역의 경제발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손옥선 의원은 25년간의 공무원 경력과 지난 4년간 시의정활동을 통해 ‘똑 소리나는 교육복지 전문가’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정정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