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민관합동 안전점검 마쳐
상태바
광주 광산구, 민관합동 안전점검 마쳐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9.04.26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공사장, 숙박·체육시설, 방재시설물 등 317개소
<사진제공=광산구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광산구(김삼호 구청장)가 대형공사장, 숙박‧체육시설, 방재시설물 등 재난발생우려가 있는 곳 317개소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광산구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물을 살핌과 동시에, 재난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안전점검 홍보도 병행했다.

아울러 점검에서 드러난 시정 사항 57건은 현지에서 바로 조치에 들어갔고, 보수·보강 90건에 대해서는 후속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시민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은 위험요인 해소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서 매력과 활력 넘치는 행복한 광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전통시장상인회·산업단지운영협의회 등 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자율안전점검표 6만4,000부를 초등학교, 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