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 방문...교류협력 확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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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 방문...교류협력 확대 다짐
  • 최용남 기자
  • 승인 2019.04.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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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의 상생 발전 도모
<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최용남 기자=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과 부산 남구 통장연합회 110명은 지난 29일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을 찾아 축제를 둘러보고 교류협력 확대를 다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박 청장과 통장연합회원들은 나비축제장과 상해임시정부청사 등 함평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 체험프로그램 등 관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 축제장 한켠에 ‘바다캔들 만들기’, ‘팬시스티커 아트’ 등 체험부스를 설치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부산 남구의 관광자원인 트램과 오륙도를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이윤행 군수와 박 청장은 따로 자리를 만들어 각 단체 축제 시 홍보부스 개설, ‘자매결연도시 바로알기’ 홍보책자 발간 등 활발한 교류 협력을 약속하며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키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3일에는 함평군 신광면과 지난해 말 도농 우호교류를 맺은 부산 남구 대연4동에서 주민 5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올해 나비축제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이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과 부산 남구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협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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