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 해피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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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 해피데이’ 개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5.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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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건 의견 수렴, 시민 입장에서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
<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4월 30일 방옥길 광양시 부시장의 주재로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1일 밝혔다.

‘광양 해피데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개인의 억울한 사항을 토로하거나 고충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다.

19명의 시민이 찾아온 이번 ‘광양 해피데이’는 ▲다압면 소학정마을 마을안길 도로폭 확장, ▲봉강면 개룡마을 상·하수도 설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옥룡면 산본마을 하천부지를 활용한 마을 주차공간 조성, ▲매실·밤나무 재배지 풀베기 보조사업 지원, ▲강남병원 뒤편 상가 주변 도로정비 및 차선도색, ▲민간 체육시설 영업지장 대책마련, ▲어린이집에 대한 세심한 지도·점검 등 총 22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옥길 부시장은 “바쁜 일상 중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당장 추진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충분하게 설명해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으며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고충 사항은 신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양시청 2층 시민접견실에서 ‘광양 해피데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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