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독거노인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강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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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독거노인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강화 협약 체결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5.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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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와 대상자 상황 공유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일 구례재가사랑 노인복지센터와 독거노인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구례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일 보건의료원에서 구례재가사랑 노인복지센터와 독거노인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례재가사랑 노인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치매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독거노인의 인지건강 악화가 나타날 경우 재검진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대상자 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의심 대상자 접수 시 단계별로 치매검사를 시행하고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조호물품 제공, 사례관리,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 등 추후관리 하게 된다.

아울러 구례재가사랑 노인복지센터에 치매 조기검진 안내문을 제공하고 전남광역치매센터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교육 등 기술지원이 있을 때 이를 연계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상담, 조기검진, 인지재활프로그램 및 가족지원서비스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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