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이야기]모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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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이야기]모의투자
  • 승인 2014.03.3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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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무.jpg▲ 최광무

이번 이야기는 모의투자에 관하여 이야기하기로 하겠다.
 
계속 되는 투자 실패로 직접투자가 불안하여 두려워하는 분, 처음 투자로 두려우신 분들을 위하여 안전한 투자로 이끌기 위한 연습이라 생각하며 꾸준히 이야기에 귀 기우려 주었으면 한다.
 
전 이야기에서 현대차, LG 관련주에 관하여 이야기 드렸다. 그 외에 필자가 1월부터 관심주로 지켜보는 여러 종목 중 후성, POSCO 등이 있다. LG 관련주는 전자, 디스플레이, 유플러스 이렇게 나누어진다.
 
현대차를 관심에 두었던 점은 2014년 신형 소나타의 출시, LG전자 관련은 신형 G시리즈 폰의 성능과 매출 성장에 주요 포인트이며, 포스코는 외인과 기관의 수급에 포인트를 두고, 후성은 기술적 접근과 2차 전지의 전해질 관련으로 항상 관심을 가져온 종목이다.
 
위 종목으로 모의 투자를 한다 생각 하고 시작 해보겠다. 필자가 고객과 상담 중 단골 고객처럼 오르내리는 종목이 삼성전자와 현대차이다. 두 종목이 쉽게 내일 또는 일 년 내에 부도가 발생 할까 생각이 드는지 묻고 싶다. 그렇다, 그리 쉽게 망하는 종목이 아니다. 이런 기본적 원리로 접근하기로 하겠다.
 
투자가 두려운 분이라면 일단 우량하고 브랜드 명이 확실 하며 누구나 잘 아는 회사에 투자 하는 것이 안전한 투자 방법이다.
 
현대차는 소나타 때문에 선택을 하기로 하겠다. 그리고 LG는 스마트폰 관련으로 전자 또는 디스플레이 중 하나를 선택하였다 하자. 두 종목은 연동을 하는 종목이라 필자는 전자를 선택하기로 하고 그리고 후성과 포스코를 선택하기로 결정하고 투자를 시작 하겠다.
 
우리가 1억이 있다 가정에 편입 종목을 현대차, 포스코, 엘지전자, 후성 이렇게 4종목에 투자를 시작하기로 하자.
 
현재 코스피 지수는 2000P 이하에서 저항선을 뚫고 돌파 하지 못하고 계속 아래에서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지수가 무너지는 모습도 아니다. 장기간 2000P를 저항선으로 등락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장기 횡보구간의 모습이다.
 
 글로벌 시장 자체가 꾸준히 바닥을 다지는 구간으로 보인다. 아직 남미나 신흥국 리스크는 남아 있지만 미국이나 중국이 천천히 제 도약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충분히 기초 체력을 잘 만들고 있다 하겠다.
 
일단 첫 투자에 2천정도 투자하기로 하겠다.
첫 종목으로 현대차 개인적 소견으로 해외에서는 전 모델보다 못하다 이야기 한다. 그러나 클래식한 매력이 있어 충분히 고객층은 충분하다 생각 하며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외인의 연속 매수 중으로 따라 가기로 하자. 꾸준한 상승 중이나 같이 편승하기로 하겠다.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LG전자 100주 매수가 64,400원, 현대차 30주 매수가 248,000원, POSCO 15주 매수가 294,000원, 후성 500주 매수가 3,965원 총 투자금 약 2천 정도로 시작을 하며, 어떻게 물량 조절과 차익 실현, 그리고 종목 교체 등 여러 가지 매매 기술을 뉴스깜에서 필자와 함께 연습하기로 하자.
 
이번 주는 이렇게 시장을 함께 살피기로 하며 다음 주에 다시 이야기 하겠다.
 

 최광무는
-증권투자상담사
-전 HSBC은행 개인금융부
-전 여의도 에스에셋 교육팀장
-한국경제 와우TV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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