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올해 해양수산사업자 확정…23건, 1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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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올해 해양수산사업자 확정…23건, 160억
  • 양재삼
  • 승인 2014.04.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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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고효율 어선 유류절감장비지원 사업 등 모두 26건의 올해 해양수산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다목적 인양기,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등 모두 23건에 160억4,0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해양수산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신청을 위한 심의를 거쳐 전남도와 관련 중앙부처에 신청해 올해 군 예산에 반영된 사업이다.

진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1월 20일까지 한달간 사업자 모집을 거쳐 현지조사를 벌인 뒤 수산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해 사업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군은 내년도 해양수산사업으로 첨단 친환경 육상양식사업 외 43종, 645억1,000만원을 확정하고, 전남도와 해양수산부에 국비 지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어장이용개발계획 102건, 5,029ha에 대해 심의를 열어 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전남도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재정 균형집행을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특히 청정해역에서 자라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 공급에 행정적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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