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시대, 전남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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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시대, 전남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 워크숍 개최
  • 양재삼
  • 승인 2013.11.08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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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시대, 전남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 워크숍 개최
전남도 의회 문화관광정책연구회,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전라남도의회 문화관광정책연구회(회장 윤도현 의원)는 오는 7일 오후 2시에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창조경제시대, 전남 문화관광 발전 전략’을 주제로 현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과 토론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라남도의회 문화관광정책연구회 의원 16명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전 세계적으로 융합경제와 창조경제가 새로운 경제적 흐름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융․복합 잠재력이 큰 문화․관광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남의 전통문화의 가치와 문화․관광산업의 경제 활성화에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정책연구회는 지난 2010년 8월에 결성한 이후 전남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의원 연구단체로서, 도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이를 정책화하는 등 열정적으로 연구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관광산업, 전통문화유산 각 분야의 전문가 발제와 열린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제는 심원섭 목포대 교수와 구문모 한라대 교수, 조성식 한국학호남진흥원 기획조정팀장이 나선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문화관광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심원섭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구문모 교수의 ‘문화로 여는 창조경제와 창조산업’, 조성식 위원의 ‘문화콘텐츠 요소로서 전남 전통문화자원 활용 전략’이 각각 발표된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전남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문화관광정책연구회 윤도현 회장은 “오늘 이 워크숍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남의 전통문화와 문화관광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문화관광 현장은 물론, 다양한 전통문화와 문화의 창작․매개․수용 분야 등 문화관광이 펼쳐지는 현장의 의견 수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양 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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