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심경섭)은 2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공장장 김평득)과 “내일을 여는 에너지 교실”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여수교육지원청 관내 6개초등학교와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과 교육기부를 통해 미래에너지 동력인 태양광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 이공계 인력양성의 기반 형성을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하게 되었다.
업무 협약식 체결로 인해 여수가 지향하고 있고 추진하고 있는 미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장차 학생들의 진로 개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촌의 에너지 문제와 환경을 지키는 신재생 에너지, 태양전지의 작동원리 등 여러 가지 과학상식들을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하며, 태양전지로 작동하는 솔라카를 직접 제작해 즉석에서 경주도 펼친다.
학교장 및 한화케미칼 공장장은 여수 학생들의 에너지 교육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해 학교에서는 에너지 체험학습을 계획하거나 이용할 때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경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차적으로 업무협약을 하는 산단 기업을 늘려 여수 학생들의 에너지 및 태양광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여수교육과 교육과정이 요구하는 에너지 교육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하였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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