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덕읍에서는 2014년 건강한 생활터(마을,직장)만들기 사업을 장흥군 보건소 지원으로 대덕읍 평촌마을과 대덕읍사무소에서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

직장인의 과도한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촌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이 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직장인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 직장인 및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달 3월 26일 장흥군 대덕읍사무소와 평촌마을에서는 건강한 생활터(직장, 마을)만들기 선포식을 갖고 건강체크, 건강교실, 건강걷기, 건강체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김기정 대덕읍장은 “우리 모두가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만큼 건강한 생활터(마을,직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직장인과 농촌지역 마을 주민들의 행복 조건인 건강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