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벨트 연계한 여행상품으로 지역 여행사업 토대 마련
구례군은 지난 2일 장수벨트행정협의회와 코레일관광개발(주), (주)트래블러스맵, (주)공정여행풍덩 여행사 대표와 관계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여행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여행탐방보전사업 사업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간 연계협력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여행탐방보전사업’ 은 장수벨트지역인 구례, 곡성, 순창, 담양 지역의 강점자원을 연계한 여행상품으로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구곡순담 장수벨트 브랜드 홍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공정여행사와 함께 지역의 숨은 가치들을 발굴하고, 인적자원을 양성하여 지속 확대 가능한 지역 여행사업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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