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공동체 건설과 시민 목소리 대변할 터”
제18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보를 지낸 ‘강창용’노무현재단 광주운영위원(현)이 광주 남구 제1선거구(월산동,월산4·5동,주월1·2동)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창용 위원은 7일 남구 무등시장에서 출마선언을 갖고 “남구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남구 발전과 시민의 권익,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창용 위원은 또 “소통과 겸손의 리더십으로 시민참여를 극대화하고, 각종 불의에 맞서 광주의 명예와 자존심을 살리는 시의원이 되겠다”면서 “지역현안 문제 해결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 위원은 “마음을 열고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 곁에서 일하고, 지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면서 대화와 소통으로 갈등을 해소해 나가겠다”면서 ▲월산동 등 구도심 재정비 사업 ▲무등시장 활성화 ▲각종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마련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를 박근혜 정부의 지역차별과 오만·불통에 대한 심판의 선거라고 규정한 강 위원은 “박근혜 정부의 지역차별 정책을 반대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불의에 대해서는 과감히 싸워 광주의 명예와 자존심을 살리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강창용 위원은 전남 나주출생으로, 17대 지병문국회의원 비서, 18대 문재인대통령후보 특보를 역임했으며, 남구발전연대 사무처장, 시민의힘 경제민주화위원장, 지방분권운동 광주전남 주민자치위원장, 노무현재단 광주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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