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개막전 관람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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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개막전 관람객 북적
  • 이기원
  • 승인 2014.04.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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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 관중 스피드에 열광․컬링 등 행사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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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지난 6일 영암 F1경주장에서 2천여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은 승용차량과 RV(레저용) 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11개 부문에 총 220대의 차량이 참가해 선수 간 자존심 경쟁과 함께 브랜드 간 경쟁도 치열했다.
 
관람객들은 자신들이 타는 차량이 타 브랜드를 추월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선수가 아닌 차량 브랜드를 응원하는 이색적인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5일 연습주행과 6일 결승전 이틀간 몰려온 관중은 2천여명으로 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경주장을 찾았다.
 
이들은 모터스포츠 외에도 컬링게임, 레이싱 모델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겼다.
 
한편 ‘2014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올해 총 5전 모두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리며, 다음 대회는 6월 16일 개최된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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