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7일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대비하는 곡성교육 실현"의 토대로서 관내 초․중학생들의 경제 마인드 함양을 위해 NH농협은행곡성군지부(지부장 문영홍)와「100세 시대 행복누리 통장」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NH농협은행곡성군지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통장 개설뿐만 아니라 경제 및 금융 교육 지원과 진로체험터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100세 시대에 경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기식 교육장은 “고령화 사회를 넘어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력이 필수다.「100세 시대 행복누리 통장」개설과 활용으로 학생들에게 적은 돈이라도 아끼고, 모으고, 관리하는 경제 마인드를 심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내 초․중학교 교장들은 통장 개설의 취지에 맞는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학생들의 경제 마인드 함양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양재삼 기자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