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아이들의 토요일을 즐겁고 행복하게!”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7일 소회의실에서「우리 아이들의 토요일을 즐겁고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인 팔토스(팔마토요스쿨) 운영자 18명과 함께 토요프로그램 운영방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팔마토요스쿨’ 운영자 협의는 토요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새로운 생각들을 공유하며 각 프로그램마다 활동계획을 협의함으로써 토요프로그램 운영자의 목표의식 및 자긍심 고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신경수교육장은 “우리 순천 아이들의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은 여러분들의 열정에 의해 이뤄진다. 아이들이 늘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도록 해달라.”며 체육교사였던 본인의 경험담을 사례로 친근감을 표현했다.

 

토요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백혜진(순천대학교 예비사회적기업)은 “해가 거듭 될수록 많은 아이들이 찾아온다. 아이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금주 토요일부터 「드럼반」「성장 클래스」「탁구교실」「농구교실」「키즈쿠킹」등 18개의 토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