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건축 및 홈까페마스터 과정 55명 교육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군민을 대상으로 흙 건축 및 홈까페마스터 자격증 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5일까지 55명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군민 호응도가 비교적 높은 교육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무안을 대표하는 황토를 이용해 흙 미장 및 흙벽돌 제작 실습교육으로 흙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흙건축 과정은 오는 4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8주에 걸쳐 목포대학교 실습장에서 교육이 실시되며 귀농․귀촌자, 퇴직자, 마을활동가 등 흙 건축에 관심이 많은 관내 거주민 20명을 모집한다.
또한 군민의 창업과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는 홈까페마스터 자격증 과정은 특히 여성 군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3일 부터 5월 26일 까지 7회에 걸쳐 승달문화예술회관과 남악출장소 2곳에서 35명을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앞으로 일회성으로 끝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양하고 자격증 취득이나 일상생활에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평생교육담당(☎ 450-5337)으로 문의하면 되며 수강신청은 읍면 총무담당에 접수하면 된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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