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교실 어르신들을 위한 통합건강증진교실운영 호응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월부터 은빛교실 7곳을 순회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과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통합건강 증진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 보건소는 첨단의료장비를 이용해 기초체력 측정과 체성분을 검사한 뒤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맞춤형 운동처방 및 영양상담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연상담사가 흡연자를 위한 금연상담 및 금연패치 지급함은 물론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칫솔질 교육, 치석 제거, 불소도포, 불소용액 양치, 틀니살균세척 등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 및 통합 건강증진사업을 중심으로 한 각종 보건사업홍보를 실시하여 생애주기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해 은빛교실 12곳에 건강증진코너를 운영해 구강건강관리, 금연, 운동, 영양, 체성분 측정 등 어르신의 건강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은빛교실 참가자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무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은빛교실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체계적이고 맞춤식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비 절감과 질병조기 발견 등 노년기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더욱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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