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교육감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지원한 경위!

어떤 사건이든지 현행법에 의해 중형의 실형을 선고 받은 자와의 연관관계를 아이들 교육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의 현 교육감이기 때문에 시민과 교육가족은 반드시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국민과 시민의 알 권리이다.
윤봉근 광주광역시 예비후보가 정당하고 합리적인 주장에 대해서 정치적인 공세를 가한다면 국민과 광주시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윤봉근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장휘국 교육감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관련하여 해명을 촉구한 기자회견을 가진 후에 곧 바로 장휘국 교육감은 언론에 “이미 검찰 수사로 깨끗이 마무리된 것을 다시 들고 나온 것 자체가 비방선거를 하자는 것 아니냐”며 “해명 가치도 느끼지 못 한다“라고 답변 했다.
이에 윤 예비후보는 본인이 장휘국 교육감에게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의 관계를 해명 할 것을 촉구한 취지는, 검찰이 지난 2012년‘선거비용을 허위로 부풀려 선관위로 부터 국고 보전비용을 챙긴 혐의(사기)로 수사를 받은 부분’이 결코 아니고.
장휘국 교육감에게 해명을 촉구한 취지는 지난 2010년 교육감선거와 2011년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실시한 교직원 북유럽 해외연수와 관련하여 왜? 하필이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하는 회사에 국민의 세금 5억 8400여만원을 지급했는가의 부분이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금년 2월 재판에서 국가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복역 중인데 장휘국 교육감은 국가내란음모 총책임자와 어떤 관계가 있어서 위와 같은 거액의 세금을 지원하게 되었는지 그 경위를 밝히라는 것이다.
광주 교육감은 광주 교육의 정책과 집행을 담당하는 최고 책임자다.
광주시민과 교육가족의 수장이다. 따라서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국가내란음모 총책임자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광주 시민과 교육가족에게 반드시 해명해야 한다.
어떤 사건이든지 현행법에 의해 중형의 실형을 선고 받은 자와의 연관 관계를 아이들 교육을 책임지는 막중한 위치의 현 교육감이기 때문에 시민과 교육가족은 반드시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광주시민은 이와 같은 의혹에 대해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즉, 국민의 알 권리다.
이제 또다시 장휘국 교육감이 광주교육감 직을 맡고자 출마 한다면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시민과 교육주체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에게 소상히 밝혀야 하지 않겠는가? 선거시기인 줄 알지만, 그렇다고 그냥 지나칠 수 있겠는가? 오히려 선거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더 소상히 밝혀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과 같이 장휘국 교육감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의 관련에 대해 해명을 회피한다면 광주시민들은 국가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장휘국 교육감의 관계를 특별한 관계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윤 예비후보는 이러한 주장을 한 본인에게 그야말로 입에 담지 못할 상식 이하의 정치적이고 인격 침해적인 공세를 한다면 이는 국민과 광주시민, 그리고 광주교육가족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종북몰이라는 등의 용어로 정치적 공세를 가한다면 우리 역사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본인의 이런 주장에 이미 수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입장이다는 말도 덧 붙인다.
다시한번 광주교육을 위해 장휘국 교육감에게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의 관계를 시민들에게 명확히 밝힐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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