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산고, 광주경영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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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산고, 광주경영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천병업
  • 승인 2013.11.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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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산고등학교는 2014학년도부터 ‘광주경영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학교로 발 돋움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송정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출발한 ‘광주전산고’는 광주지역에서 유일무이한 상업계열 공립학교로서 학교명과 학과를 변경하여 산업사회 변화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였고, 60여년 동안 국가 및 지역에 필요로 하는 동량을 키워왔다.
 
‘광주전산고’는 2014년부터 ‘광주경영고등학교’(이하 ‘경영고’) 새 간판으로 금융서비스과, 회계서비스과, 비서사무서비스과 각 과별 66명 총 198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금융서비스과는 졸업후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관련 기관은 물론 금융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일반기업체, 공공기관 및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고, 올해에도 안전행정부 소속 공무원(3년 윤은비)과 국민은행(3년 엄희경)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으며,
회계서비스과는 졸업후 회계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직업인은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체의 회계 및 세무직에 종사할 수 있으며, 정부투자기관과 연구기관 등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또 비서사무서비스과는 국내 및 외국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 교육연구기관, 각종 백화점, 의료기관 등에 필요하지 않은 기관이 없을 만큼 진출할 수 있는 취업처가 매우 광범위하다.
 
그동안 ‘광주전산고’는 취업기능강화를 위해 모든 교사가 모든 수업시간에 취업진로 관련 정보를 5분간 제공하는 ‘수업 속 취업 5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이승대 교장은 2014년 졸업생 대비 70%의 취업률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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