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과 진도지원청 직원 44명으로 지원단 구성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4월 16일 진도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경기 안산 단원고 수학여행단의 선박사고와 관련하여 원활한 후송지원 및 구호지원을 위해 정병걸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여 지원단 42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후송지원, 행정지원, 구호지원, 시설지원 4팀으로 구성하여 사고 수습 현장에서 사고 수습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관내 초등학교 통학차량 6대를 우선 지원하여 부상자 및 가족의 후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필요시 인근 초등학교․중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실을 개방하여 부상자 및 실종자의 가족과 구호인력 숙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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