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밤샘 야간 수색, 잠수요원 선체내부진입 시도중
여객선 세월호 침수 해상사고와 관련, 해경은 밤 12시 30분부터 해경 및 해군 잠수요원 20명(해경 7, 해군 13)을 투입해 선체 내부진입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
사고 현장은 시야가 흐리고, 조류가 강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해경은 한명의 인원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밤샘 구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해경 특수구조단 456명도 투입돼 구조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명탄을 쏘아가며 최대한 인원을 동원해 인근 해상에 대한 야간 수색 작업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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