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수교 60주년 기념…오는22일부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현대미술전이 열린다.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양국의 활발한 예술문화교류를 기대하는 한편 한국미술을 해외에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현대미술전은 월드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전시회는 중국, 일본, 베트남전에 이어 4번째 초대전으로 한국작가 32명이 참가했다.
참가 작가로는 하경철(한국예총회장), 전호(한국수채화작가회장) 등을 비롯해 국전(대한민국 미술대전)을 비롯한 전국규모의 공모전에서 특선이상 수상경력이 있거나 심사, 운영위원의 화력이 있는 중견작가들로 선정해 미술전의 격을 높였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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