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치매안심센터, 광주여대와 치매 극복 선도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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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치매안심센터, 광주여대와 치매 극복 선도단체 선정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9.05.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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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식(사진제공=광산구청)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식(사진제공=광산구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광산구 치매안심센터가 9일 광주여자대학교와 임곡동 꿈쟁이 작은도서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대학과 도서관으로 각각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도단체 현판 전달은 광산구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양성 사업의 하나.

광산구는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선도단체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도단체로 선정된 광주여대는 치매 관련 수업을 정규과목에 편성해 질병과 질환자, 그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꿈쟁이 작은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쉽게 치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향후 관내 여러 기관과 협업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하고,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광산구를 만드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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