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임회면 아리랑마을, 노란 유채꽃 만개
상태바
진도군 임회면 아리랑마을, 노란 유채꽃 만개
  • 조병남 기자
  • 승인 2019.05.10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과 아리랑체험과, 예술인촌 전시관 등 국안 체험 관람
▲진도군 임회면 귀성리 일원의 아리랑마을에 노란 유채꽃(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 임회면 귀성리 일원의 아리랑마을에 노란 유채꽃(사진제공=진도군)

[뉴스깜]조병남 기자= 전남 진도군 임회면 귀성리 일원의 아리랑마을에 노란 유채꽃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0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관광지 경관관리 사업의 일원으로 임회면 일원의 아리랑마을 관광지에 14,000㎡의 규모에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유채꽃이 만발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드넓은 유채꽃 사이에서 추억‧인생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활짝 핀 유채꽃의 노란 물결은 5월 말까지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또, 진도아리랑마을 관광지는 국립남도국악원과 아리랑체험과, 예술인촌 전시관 등 국악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이 위치해 있다.

진도군 관광과 관광지관리담당 관계자는 “봄 향기가 물씬 나는 유채꽃 군락에서 5월의 봄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인생 사진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오는 8월에는 메밀 씨앗을 뿌려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안겨줄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