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용남 기자=전라남도 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함평영재교육원에서 문화다양성 및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19. 다문화교육 역량강화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 담당교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암초등학교 한길승 교장선생님을 초빙하여 담당 교원의 지도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제고하여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문화다양성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례 공유와 상호 의견 공유를 통한 토론식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교사는 “문화다양성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상호간의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서로가 서로 돕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일선 교육현장에서 내실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 박영숙 교육장은 “연수를 통하여 모든 학생들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담당교원의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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