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매니페스토 마인드 높이고 공약실천 위한 역량강화

[뉴스깜]안애영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7일 치매안심센터 대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약이행평가위원, 공약담당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의 매니페스토 마인드를 높이고 공약실천을 위한 역량강화를 통해 민선7기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민선7기 동구는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를 미래비전으로 ▲일자리 민생경제 ▲도시환경 ▲마을복지 ▲생활문화예술 ▲자치공동체 등 5대 분야 42개 공약사업을 중점추진 중이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강의에서는 ‘민선7기 광주동구 로컬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착한 성장사회와 가치행정 ▲매니페스토 운동과 민주주의 ▲성공적 공약실천을 위한 전략 ▲정책운영 방향설정을 위한 제언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총재는 이날 강의에서 “매니페스토는 민주주의 기본을 튼튼히 하는 것이고, 공약의 주인은 주민이며, 반드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으로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주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공약실천을 하도록 전부서와 협업해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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