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2분기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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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2분기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 개최
  • 홍택군 기자
  • 승인 2019.06.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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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및 지역의 상생발전 위한 사업 발굴
▲강진군은 지난 12일 ‘제2분기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강진군)
▲강진군은 지난 12일 ‘제2분기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강진군)

[뉴스깜]홍택군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12일 군 대회의실에서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 회원 4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분기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는 관내 기업 대표(CEO) 48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진군에서 처음 만들어진 경영인 협의체다. 협의회는 지난 3월에 제1차 정기총회를 가지고 법인을 설립했다. 우선 4개(농·수산, 식품·제조가공, 건설·기계, 공업·유통)의 분과위원회도 신설했고, 향후 기업들의 추가 가입도 가능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의 향후 운영방향 및 활성화 방안 등 2019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날의 협의회는 참석한 관내 기업인들 스스로 자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며 성장해 나갈 것과 기업인들이 똘똘 뭉쳐 희망을 갖고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등 강진 기업들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강진관내에는 다양한 기업체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기업체 간 소통의 자리가 없어 구심점 역할이 필요한 터였다. 이번 계기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한다는 측면에서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호제 회장은 “여기 계신 강진군 기업경영자님들이 서로 협력해 향후 회원사 확대와 명실상부한 강진군 대표 경영자 협의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진군 기업경영자들이 화합과 협력의 마음으로 강진의 발전을 선도하는 생산적 기업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섭 강진부군수는 “강진군에서 처음 만들어진 기업경영인협의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우리 고장 기업들이 똘똘 뭉쳐 희망을 갖고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2019년 군정의 최우선목표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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