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개인택시 대상 관광안내 현장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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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개인택시 대상 관광안내 현장교육 개최
  • 조병남 기자
  • 승인 2019.06.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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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진성, 세방낙조 등 진도군 주 요관광지 탐방과 교육 실시
▲진도군이 전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진도군지부 조합원 대상으로 관광 안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이 전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진도군지부 조합원 대상으로 관광 안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도군)

[뉴스깜]조병남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 동안 전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진도군지부 조합원 44명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관광안내 현장교육은 오는 7월 19일에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개장한 이후 택시기사들이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안내를 통해 편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열렸다.

진도군은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관광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용장성, 진도타워, 운림산방, 남도진성, 세방낙조 등 진도군 주 요관광지 탐방과 교육을 실시했다.

또, 향후 주요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지속적으로 공부 할 수 있는 교육자료도 함께 배부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택시 종사자는 “진도에서 택시를 운행하면서도 진도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 않았지만, 교육을 통해서 진도군의 관광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며 “앞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설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가장 편하게 이용하는 운송수단인 택시 종사자들의 관광안내교육이 관광진도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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