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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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작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박차’
  • 홍택군 기자
  • 승인 2019.07.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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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까치내 어울림센터 공사현장 방문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8일 작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강진군)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8일 작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강진군)

[뉴스깜]홍택군 기자=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8일 작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사항 점검 및 지역 주민 격려를 위해 까치내 어울림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0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의 현장 방문은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와 추진위원회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읍·면소재지에 교육,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설명회, 전문가 초청 교육, 동아리 활성화,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진행해 왔다.

또, 워크숍과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사업 내용을 확정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 사업은 기초 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경관 개선, 역량 강화 등 3개 부문, 8개 단위사업으로 추진되며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까치내 어울림센터,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 중심 도로 및 보도 정비 등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작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작천면의 중심 기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작천면이 면 소재지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나아가 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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