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조병남 기자= 전남 진도군 의신면이 최근 의신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등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3시간씩 권역별로 오전 10시에 사업 참여자 157명, 오후 2시에는 사업 참여자 141명으로 총 2회에 걸쳐 통합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진도군 안전건설과 남도안전학당과 진도경찰서에서 강사를 초청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교육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뒀다.

특히, 진도군 보건소에서 강사를 초청해 치매예방과 함께 여름철 무더위에 감염병 등 질병 없이 건강하게 지내기 위한 폭염 대비 방법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일자리 활동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 의신면 복지담당 관계자는 “날이 점점 무더워지고 있는 만큼 활동 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건강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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