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기간 문화행사도 풍성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9일 광주 관문인 광주송정역 광장에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위해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조형물과 무대로 구성된 포토존을 설치했다.
광산구는 대회 기간 같은 장소에서 릴레이 버스킹, 태권도 시범, 광산 라디오, Song&song(송앤송) 광산, 팝업 북과 응원엽서 제작 등 각종 문화행사로 세계인의 축제 붐업 조성에 나선다.
아울러 지역 시민‧여성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15개 단체 400명과 함께 광산구 맛집과 관광 명소, 문화유산 등 지역 우수 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에 첫발을 내딛는 세계인들에게 좋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이들이 나중에 광주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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