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자고 제25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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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전자고 제25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우승
  • 양재삼
  • 승인 2014.04.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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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4월 17일~4월21일)에서 순천전자고등학교(교장 문제윤) 세팍타크로부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2년 연속 전국 석권을 거둔 쾌거였다.
 
 3학년 위지선, 2학년 김우정, 배채은, 이채린 이상 4명의 선수로 구성된 순천전자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는 예선 경기에서부터 다른 여자고등부 팀에 비해 월등한 실력을 선보였다.
 
 풀리그로 진행된 경기에서 우승후보인 서천여자고등학교를 2대1로 이기고 두 번째 경기는 선화여자고등학교를 2대0으로, 횡성여자고등학교를 2대0으로 이겨 레구 경기를 우승하고 순천전자고등학교는 더블경기에 임하였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서천여자고등학교를 2대0으로 횡성여자고등학교를 2대0으로 이기고 레구, 더블 모두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주역이던 선배들이 졸업하고 2학년 주축으로 선수가 구성되어 경기능력이 다음 팀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아 많은 걱정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였는데 파이팅이 좋은 2학년 선수들의 활약으로 레구, 더블경기 모두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었다.
 
 21일 오전 10시에 치러진 더블 결승 경기에서 횡성여자고등학교에게 1세트 6점을 뒤지고 가다가 21대18로 이기고 2세트 때는 3대13으로 지고 있다가 21대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3학년 위지선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윤덕 감독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열정을 갖고 훈련에 몰두한 선수들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전국 최고의 명문 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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