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제 통수를 시작으로 장성호 5월 15일 통수”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심재록)는 4월 25일 장성군 삼계면 화산저수지에서 안전영농기원 통수식을 하여 9월말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나주시와 장성군, 함평군 등 2개 시 2개 군의 11,139ha의 농경지에 초당 10～13톤의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되는 장성호는 5월 15일 통수를 실시한다.
장성호의 현재 저수량이 47,700천톤의 저수량을 보이고 있어 벼 생육시기별로 적기에 적량의 농업용수를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통수식에서 심재록 지사장을 비롯한 장성지사 전 직원은 농업인들의 영농편익을 위하여 시설물과 용수로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여 급수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어촌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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