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4학년 대상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최근 2019학년도 화순영재교육원 주제집중 학기제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주제집중 학기제는 영재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여름방학 중 단기 과정으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과학(16시간), 수학(16시간), 창의적 체험활동(8시간)으로 운영됐다.
과학 수업 활동은 화석 알아보기 외 3가지 활동, 수학 수업 활동은 수학 퍼즐 해결하기 외 4가지 활동으로 운영됐으며 창의적 체험활동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현장체험학습으로 실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눈으로 보는 소리, 창의 공작소, 움직이는 블록코딩 로봇 활동 및 자유 관람을 통해 주제집중 학기제에 참여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 및 상상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주제집중 학기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기간동안 화순영재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되고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화순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주제집중 학기제 운영을 통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영재교육 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원식은 “영재교육원 운영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탐구력 지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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