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꽃들에게 희망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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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꽃들에게 희망을’ 실시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9.08.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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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학생 14명 대상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화순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2일간 관내 중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꽃들에게 희망을’을 실시했다.(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2일간 관내 중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꽃들에게 희망을’을 실시했다.(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2일간 관내 중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꽃들에게 희망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은‘마음챙김’시간으로 관계형성 및 자기인식을 통한 시간을 다뤘으며,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으며, 둘째날은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긴장과 갈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이해 및 수용에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고 느끼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알찬 방학을 보내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원식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구하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에 이밖에도 가정방문상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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