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시 중앙동 천태만상 창조센터 2층에서 제1회 순천시 중앙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허석 순천시장, 김정희 전라남도의원, 김병권.이복남등 순천시 의원, 최두례 중앙동 주민자치회장, 정성태 삼안분과위원장, 안석순 중앙동장, 장만채 (전)전라남도교육감, 육기원 순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영석 주암면 주민자치회회장, 나승래 송광면 주민자치회회장, 현영수 별량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판수 서면 주민자치회회장, 한보연 황전면 주민자치회회장, 이향기 덕연동 주민자치회장, 남중석 통장협의회장, 황태오 바르게살기위원장, 김경환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 유양현 노인장수복지대학장, 천광윤 원도심상인연합회장, 소영기 웃장번영회장, 장신표 웃장상점가상인회장, 신성진 씨네몰상인회장 및 주민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두례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금빛 햇살이 화살처럼 쏟아지는 여름 세차게 밀려오는 출렁이는 파도소리와 시원한 바닷바람이 간절히 생각나게 했던 무더운 여름이 한풀 꺾이는 오늘 허석시장님과 우리동을 대표하는 김정희 도의원, 김병권.이복남 시의원님, 주민자치협의회 육기원회장님과 읍.면.동.자치회장님을 모시고 중앙동 주민총회를 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이어 “지난 1월7일 허석 시장님을 모시고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가지고 8개월여 동안 정말 숨 가쁘게 달려 왔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주민충회를 준비하기 위해 마을활동가 모집과 3일간의 역량강화 워크숍, 동네 한바퀴를 돌면서 주민이 원하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고 함께 소통을 나누면서 4개분과의 계획과 9개의 주민참여예산을 사전투표와 오늘투표를 통해 내년 예산반영으로 우리 중앙동은 더욱더 발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아울러 “30여 년 동안 중앙동에 살면서 15년전만 해도 상가에는 사람이 북적 거렸지만 하지만 지금은 쇼핑의 중심지에 있던 중앙동은 이제 원도심 이라는 말이 사용되어지고 사람들의 소리가 그리워지는 거리로 변해버렸습니 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로 기죽지 않고 모두 다시 희망을 가져봅니다. 원도심 살리기를 통한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들이 발로 뛰고 의견을 모아서 동과.시에건의 하면서 중앙동이 다시 생기가 돌고 있다. 오늘 여기에 오신 모든 분들께서 도 함께 나아 갑시다, 이 어려운 위기를 잘 감당 하실거라 고믿습니다. 힘을 모아 주십시오 .오늘의 내용을 잘 살펴 보시고 소중한 한표.한표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