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실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2회기, 8차시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고학년)와 중학교 학부모 각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자녀성장단계별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녀성장단계별 맞춤형 학부모교육은 학교급을 세분화해 학부모가 자녀 학교생활과 가정교육에 대한 정보제공을 구체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 4차시씩 운영하며, 학부모가 자녀와 소통하는 방식, 학교급식에 대한 궁금증, 젠더감수성 등 다양한 교육 주제를 마련해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상반기에 초등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주제를 사회적인 요구에 따른 내용으로 선정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역량을 동시에 높이고자 했다” 며 “앞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상황에 맞는 교육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맞춤형 학부모교육의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부모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혹는 비회원으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그 외 다양한 학부모교육에 대해서는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